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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지고 있는 비비크림은 미샤 초보양. 미샤빨강비비, 이지함 비비크림, a.h.c 비비크림뿐이예요.


정말이지 참 많은 비비크림을 사용했었는데..

보브, 끌라뮤, BRTC며 오휘, 소이브, 슈라멕, 스킨홈, 한스킨, 스킨79, 리오엘리, 바닐라코,

sr비비, 닥터 자르트,그 외 이름모를 브랜드 등등 하여튼 하염없이 20개도 넘는 비비크림을 사용해보았지만,

다 친구들 나눠주고, 엄마도 드리고, 결국 남은건 이 네가지뿐이예요.



각각 역활이 달라요.


초보양 비비- 언제 어디서나, 상비군용.

빨강비비 - 물광으로 보이고 싶을때,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피부를 연출하고 싶을때.

이지함 화장품 - 화사하고 밝은피부를 매트하면서도 깔끔하게 연출하고 싶을때

a.h.c - 아무 생각 없을때 ㅋㅋㅋ  그냥 왠지 밤새 술마실거 같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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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이렇게들 생겼더래요.

초보양이랑 a.h.c는 그냥 쭉 짜서 쓰는 용기고 빨강비비랑 이지함 비비크림은

펌핑식 용기예요. 전 펌핑식 용기를 더 좋아하지만 비비크림은 단지형 용기만 아니면 다 괜찮아요.


색상 비교 바로 들어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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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비비- 초보양비비-이지함-a.h.c 순이예요.

빨강비비, 초보양 비비는 둘다 23호예요. 전 원래 얼굴빛이 어두운 편은 아닌데

이상하게 원래 목이 얼굴보다 색상톤이 훨씬 어두워서 화장 안해도 얼굴만 동동떠요 ㅋㅋ

그래서 어쩔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23호를 사용하곤 하는데

얼굴이 웜톤이라 그런지 23호 써도 많이 칙칙해보이지 않고 자연스러우니 화장 안한거 같더라구요.


미샤 홈페이지는 친절하게도 발색샷이 함께 있어서 한번 퍼와봤어요.

빨강비비 23호와 21호 색상 비교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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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홈페이지 사진은 이상하게 옐로톤으로 나온것 같네요.

옐로톤이라기보다는 좀 회색톤에 가깝고, 색상이 좀 붉은기도 돌거든요.


펴발라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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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비비- 초보양 비비- 이지함 비비- a.h.c예요

미샤 비비들이 굉장히 색이 어둡네요;; 몰랐는데 예상밖의 결과라 깜놀!  
미샤 비비들은 커버력이 굉장히 좋은편인데

어쩜 색상이 어두워서 커버력이 좋은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어요.


사실 트러블도 많고 홍조도 좀 있는 편이라 커버력 좋은 비비가 좋아요.


여드름 자국 이런거 하나도 안보이거든요 -_- ㅋㅋㅋ

빨강비비는 묽고 물광나는 느낌인데 초보양 비비는 쫀득하면서 좀 매트한 편이라 커버력이 매우 좋아요.

근데 실험하면서 깜짝 놀랐던게..... 커버력이 좋고 색상이 어두워서인지 착색되는듯한 느낌도 좀 있어요;
21호는 모르겠고 차분한 빛이 좀 색상이 그래요. 이따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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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각도와 조명에서 다시 찍어봤어요.

앞에서 말씀드린것처럼 빨강비비랑 초보양비비는 색상이 어둡고 좀 붉은기도 있고 칙칙하고 그래요.

그에 비해서 이지함 비비크림은 좀 많이 밝은편이고 화사한 편이예요.

이 비비크림은 살짝 매트하게 쫀득하면서도 (오일프리라더라구요) 바름성이 좋고 화사해서

예뻐보여야하고, 늦게까지 화사해야 할때 바르곤 해요. 다크닝 같은게 없어서요.

왠지 오늘은 소녀같이 샤방해보이고 싶어... 라는 생각이 드는날에도 참 예뻐요.

첨에 바르면 밝나 싶기도 한데 곧 제얼굴색상 찾아서 톤이 예뻐지고

좀 흰빛에 약간의 화사한 쿨톤느낌이 돌아서 화사한 화장할때 이뻐요.

글고 오래 달려야할때도 발라요.. 피부과학연구소에서 연구했다고 해서 믿음이 가는? 게 있달까


제일 자연스러운건 a.h.c 피부색상에 가장 가깝죠?

전 밤새 달리기로 마음먹은날 꼭 이거발라요 ㅋㅋ  

왠지 너라면 밤새 술먹어도 내 피부를 지켜줄거 같애....... ㅋㅋㅋ


근데 얘 은근 모공강조해요. 저 트러블은 심해도 모공은 거의 없는편인데 이거 바르고

없는 모공이 나타나서 깜놀... 유분기도 많은편이예요 참고하세요 -_-


미샤도 커버력이나 색상같은건 참 좋아하는데 왠지 진짜 비비라는 생각은 안들고

쫀득하고 자연스러우면서 커버력좋은 파운데이션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실제로 이지함 화장품이나 a.h.c는 밤새 술먹고 7시에 귀가해도 피부에 뭐가 나진 않더라는 ㅋㅋ

저 이런여자예요.. 그래요... 한달에 두번은 밤새 술먹는 여자... 사는게 힘들어서요

30대 언냐들 앞에서 저런얘기하다가 쳐맞 쳐맞... 내가 20대 중반이면 수능다시봐서 의대를갈거야!!

라며 쳐맞쳐맞... 근데 언니 전 공부가 싫은데... 다시 쳐맞... 휴... -_ㅠ 나 왜 이렇게  맞고 다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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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고 나서 시간이 좀 지난 후의 사진이예요. 한 4시간쯤 흘렀을까?

빨강비비나 a.h.c비비는 색상이 잘 흡수되어서 피부색이랑 비슷했구,

이지함화장품은 살짝 화사하늬 피부에 어우러진 느낌?

근데 초보양 비비보고는 솔직히 좀 경악했어요. 뭐지? 토인수준인데.....?


얼굴에 바를때는 커버력이 워낙 좋아서 그런지 어둡다는걸 못느끼고

피부톤을 균일하게 만들어줘서 좋다는 생각만 했는데..

일부러 안지우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봤는데 여전히 저렇게 남아있어서 좀 무서웠어요.

착색되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_ㅠ


아 초보양 비비 자연스럽고 커버력좋고 바름성도 좋아서 참 좋아했는데

저의 러브모드가 좀 깨졌어요.... 그래도 아직도 언제나 바르곤 하죠 ㅋㅋ


아! 저는 복합성에 약간 예민하고 트러블도 자주 나는..... 짜증나는 피부의 소유자인데

넷다 트러블 없었는데 미샤는 트러블 났다는 분들이 간혹 계시더라구요~!!


테스트는 필수!!


후기가 좀 도움이 되셨을런지.

이만 물러갑니다. >_<)a